새소식

반응형
경험/취준라이프

[인턴일지] 하나은행 디지털 3주차

  • -
728x90
반응형

하핫

사실 오늘로 4주차 절반이 이미 지났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라도 3주차 일지 기록기록

 

사실 학기중에도 체력이 짱짱 좋은건 아니었지만,,

수영도 주에 몇번씩하던걸 안해서그런지

아니면 진짜 그냥 나인투식스 인턴생활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집에만 오면 뻗는다...

퇴근하고 일부러 집 안가고 카공가도 뻗는다 ..

그냥 앉아서 멍때린다 .. 거의 반 수면상태 ㅎ

 

그래도 인턴 면접 준비할때를 떠올리며... 얼마 안남은 기간 열심히 계속 해봅시다

 

8/7 월요일

헐 이때 뭐했지 기억 안남 소름 ㄷㄷㄷ

인턴출근하며 들고다니는 공책있는데, 지금 안갖고있어서 참고할게없다

아무리그래도 이렇게까지 기억이 안난다니 .. 소름

나중에 노트보고 다시 작성하리

 

앗 하나 기억나는건

영업점 ojt 발령 지점 공지나왔던 날 !!

나는 분당금융센터><

 

8/8 화요일

영업점 OJT 시작!!!!

분당금융센터지점으로 출근했닷

 

시간맞춰나왔는데 묘하게 너무 딱맞춰나왔나?하는 생각이 한번드니

너무 쫄려서 걍 택시탐... 내월급 ㅎ

(근데 다음날부터 출근해보니, 저때 그냥 대중교통 탔어도 여유있게 도착함 ㅎ)

 

잘 도착했는데 인사부에서 알려준대로 벨을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다

벨 못찾는 사람 있을거랬는데 그게 나일줄이야..

 

근데 바보같은게 다른 입구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함 ㅎ

atm옆에 철문 찾으래서 찾았는데 거기에 벨이없길래 그냥 그 근처 벨처럼 보이는 모든걸 눌러봤지만.. 아니었음

 

벨이 있는 입구는 다른쪽이었다^^

조과장님께 전화드려서 무사 해결..

 

팀장님이 영업점분들 소개해주시고, 지점장님께 인사드렸당

지점장님과 간단하게 얘기 나눈후, 지점장님께서 이과장님♡을 멘토처럼 붙여주셨다.

 

휴가가신분이 있어서 좋은 자리(후선ㅎ)를 겟했다

 

오전은 소호여신 업무를 배웠다.

김과장님께 배웠는데, 정말 쉽고 재밌게 알려주셨다.

 

사실 난 금융 경제 문외한이라 영업점 ojt가 너무 걱정이었는데,

ojt 첫 업무 교육을 김과장님 덕분에 긴장도 풀려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디지털화가 영업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개인/소호여신 창구에서는 어떤일을 하는지,

RPA 자동화로 인한 장단점 등등 ..

 

내가 모르는단어 투성이라, 배운후에 후다닥 자리로 돌아와서 다 구글링해봤당ㅎ

근데 역시 이렇게 알아가는 과정이 큰 공부이자 도움이 되는듯

기억이 오래 남는게 느껴진다.

 

배운걸 정리하고 일지도 조금씩 작성하다보니 점심시간!

점심식사도 지점장님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다양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냠냠 메콩타이 ㅎ

데려가주신 바로 옆 커피집도 이뻤당

 

뭔가 엄청나게 좋은 영업점으로 왔다는게 슬슬 확신이 생겼던 ..

 

오후는 기업여신쪽으로 가서, 이과장님 옆자리(창구자리 ㅎㅎㅎ)에 있었다.

기업여신은 확실히 내게 좀더 어렵게 느껴졌다.

과장님이 이런저런 퀴즈도 내주시고, 키워드 느낌으로 말씀해주셔서, 내가 스스로 이러이런걸 공부해봐야겠다! 하는게 명확히 느껴져서 좋았다

 

당발 타발 fxdeal swift code 수입어음 등등..

내가 첨들어본 단어 투성이 ㅎ

열심히 구글링했당ㅎㅎ

 

물론 기업여신 업무에 어떤게 있는지도 배웠고,

과장님과 다른 기업여신 행원분들이 중간중간 거래처와 통화하는걸 들으며 이것저것 많이 캐치하려 노력했당ㅎ

 

네이버랑도 거래한다고하셨다 대박스

모나미랑 닥터지도!!

 

와 영업점 내용은 노트 안보는데도 줄줄써ㅓ진다 신기 ㅎ

 

 

반응형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