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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캐나다 생활

출국 준비 중요한 팁 (환전/생활비/공항/항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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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티스토리 원래 기술블로그였는데 요즘 유입 보니까 대부분 캐나다 글이더라구요 ㅎㅎㅎㅎ 하핫

글구 한창 저희학교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 이것저것 준비하실 시즌같아서 겸사겸사 글 써봅니당 (중간고사 2주도 안남은 사람 ..)

ㅎㅎ 짧고 간단하게 중요한거 위주로 써볼게요.

 

앗 쓰다보니 길어진다 나중에 추가로 쓸게요!!!

 

환전 및 생활비

- 환전은 요즘 앱으로도 편하게 신청 되더라구요! 신청해서 동네 은행에서 받아도 되고, 공항에서 받게 설정할 수도 있어요! 저는 하나은행(외환은행) 앱 이용했습니다. 비회원도 가능해요. 자세한건 아래 제 글에 작성해놨어요 ㅎㅎhttps://lullu-nan-potato-developer.tistory.com/64

 

출국 준비 (환전,비행기) 그리고 출국 !

미루다 미루다 쓰는 ~~ 2주차 절반이 지나서야 쓰기 시작하는군여 .. 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어학연수 .. 를 가장한 힐링 생활 ㅎㅎㅎㅎ 사실 블로그 시작하기 딱 좋은 주제인데 ㅎ 한두번쓰고

lullu-nan-potato-developer.tistory.com

- 제 지인은 트래블월렛 많이 이용했습니다! 저는 안써서 잘 모르겠는데, 편해보이더라구요!

- 저는 삼성 신용카드 사용했습니다. 꼭 PIN번호 한국에서 알아가세요!!!! 일반결제 비밀번호와는 다릅니다!! 외국나가면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공항

- 탑승권 (Boarding pass) 보여주고 들어가는 곳 부터는 마중나온 사람들은 더이상 같이 못들어갑니다. 그렇게 들어가면 바로 짐검사를 하는데, 이때 음료는 모두 걸리기에 버려야해요. 저도 예전에 텀블러에 얼음 넣어가라는 팁을 봤었는데, 제 지인이 미국 공항에서 텀블러에 얼음 넣고 시큐리티(짐 검사하는 곳) 통과했다가 걸려서 다시 나가서 버리고 재검사했어요. 

- 음식같은건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괜찮나봐요. 제 친구는 백팩에 호두과자 넣고 미국 공항 시큐리티 보안검사했는데 통과됐어요 ㅎㅎ

 

 

항공편

- 모험이 즐겁다 -> 경유 OK

- 영어 잘한다 -> 경유 NOT BAD

- 경유하는 공항에서 노숙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괜찮다 -> 경유 NOT BAD

- 만일의 상황에 추가적으로 비행기 티켓을 재구매할 수 있을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다 -> 경유 GOOD 오히려 즐거움

 

- 외국인 직원들의 (한국과는 다른 불친절한) 대응이 걱정된다 -> 직항 추천

- 다 모르겠고 행복한 여행 하고싶다 -> 직항 강력 추천

- 영어 회화 거의 안해봤다 -> 부디 직항으로 ..

 

저는 캐나다로 어학연수 다녀올때

출국 : 인천공항 -> 뉴욕 JFK 공항 -> 토론토 YYZ 공항

입국 : 토론토 YYZ 공항 -> 뉴욕 JFK 공항 -> 인천공항

이렇게 했는데,

 

힘들긴했는데 미화됐는지 한번 더 하라하면 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참고) 제가 겪은일

* 출국

  • 5시간 경유여서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JFK공항 도착하고 미국 입국심사만 서서 2시간 넘게 기다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줄선건데도 .. 기내 수화물(노트북 & 태블릿 든 가방 ..) 든 채로 2시간 줄서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 입국 심사 어찌저찌 끝낸후, 다음 비행기 타는곳이 내린곳과는 다른!! 터미널이었어요. 인천공항에도 터미널 1, 터미널 2가 있듯이, JFK공항에도 터미널이 여러개 있더라구요. 아마 터미널 종류만 8개정도 .. ? 굉장히 크죠 ㅎㅎ.. 그래서 해당 터미널로 가기 위해선 셔틀 + 지상전철(아마 Airline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합니다)을 타야했어요. 둘다 무료! 헤매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대략 30~40분 걸린것 같습니다. 셔틀이랑 전철은 자주 다니는걸로 기억해요. 직접 길 찾으려하지말고 무조건!!! 직원들한테 물어보세요. 저도 괜히 직접 표지판 보고 가려다가 시간 많이 보냈어요. 공항 나오자마자쪽에 직원분들 생각보다 꽤나 친절하셔요 ㅎㅎ 어느 터미널에서 어느 터미널로 가는지에 따라 셔틀/셔틀+에어라인/에어라인 이 다를것같네요.
  • 또 어찌저찌 해당 터미널로 이동했는데,, 수화물을 붙이려면 키오스크 같은 기계를 사용해야했슴다. 근데 그게 오류가 계속 났어요.. (우리탓 아니고 아마 백신 증명서를 직원에게 직접 보여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 말고 다른분들(외국인분들 포함)도 어려움을 많이 겪는지 직원을 모두 부르더라구요. 근데 그곳에 상주하는 직원이 2명뿐이었습니다 나중가서는 한분 ㅎㅎ 키오스크는 8개정도 ... 그거 다 하느라 한 20분은 넘게 걸린것같아요. 그리고 미국은 빨리빨리같은거 잘 없는듯 ㅎ
  • 어케저케 직원불러서 탑승권을 잘 출력하고 그걸로 또 다른 기계에 인식시켜서 수화물 붙이는 택같은걸 출력해야했었는데 그게 잘 안됐어요. 직원분들이 봐주려했는데 결국 해결 못하시더라구요. 그냥 키오스크 이용하지 말고 사람이 담당하는 곳으로 직접 바로 가라고하셔서 결국 거기가서 탑승권 재출력하고 수화물 붙였습니다. (안된 이유는 아직도 모름 아무도 모름 ..)
  • 직접 수화물 붙이러 간곳에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firearm 소지하고있니? laptop있니? 이런 안전관련 질문이었는데 제가 firearm 질문을 잘못듣고 firearm 안가지고있지? 라고 들어서 yes라했다가 좀 혼날뻔했슴다 ㅎㅎ .. 다시 강하게 물어보길래 앗 아니 없어!! 하니까, '아니 너가 방금 갖고있다고 했잖아'라고 약간 강하게 말하길래, 쏘리쏘리 나 영어잘못해 하니까 걍 넘어가주시더라구요. ㅎ... 무서웠당.. 참고로 firearm은 총기입니다 ㅋㅎ.....
  • 글케 미국에서 캐나다로 잘 넘어갔는데 ~~ YYZ 공항에서 짐찾고 입국심사할때 또 한번 이슈가 있었슴다.. 캐나다 입국심사는 키오스크로 진행되며, 미국에비해선 정~~말 간단하고 별로 오래 기다리지도 않아요! 다만 제 지인이 키오스크로 입국심사할때, 완료되면 출력되는 용지가 있는데 그걸 나오는길에 버렸어요. 근데 마지막에 짐찾고 딱 입국장 들어설라하니까 직원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그 종이를 보여달라하더라구요... 제 지인은 버렸다고 하니까 따로 다른곳으로 가서 직원들이 캐리어 다 열어보고 했다네요 .... 전 먼저 나와서 기다렸는데 대략 20분정도는 기다렸던것같아요. 키오스크 입국심사후 출력되는 용지는 버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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