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강한 사람 ~ 접니다 ~ 근데 어제 졸프 면담 저녁에 하고 ,, 또 본가가야해서 밤에 집도착하니 10시던가 그랬음 .. 몸이 피로하다고 찡찡대는거 맞습니다 ㅜ
글고 오늘부터 토욜까지 교양수상스포츠 집중실기수업 시작 ^^
지옥철 ... 작년 겨울에 함 겪고 간만에 겪는데 .. 진짜 에바였음 직장인들 존경..
기운없던 근래 중 가장 목표가 생겼던 20분이었음 ^^ 꼭 취업 판교로 해서 집에서 버스타고 20분컷해야지 ㅎ 지옥철은 절대 다시는 타고싶지않아 ..
노트북 래시가드 샴푸린스 여벌 옷이랑 수건 이런거 바리바리 챙겼더니 백팩 터질라하고 추가 쇼핑백도 들고 전철탔음 ㅋㅋ 와 진짜 아찔했다
지옥철에서 가방끈 자꾸흘러내려서 한쪽어깨로만 백팩 힘쏠리니까 진짜 어깨 무너지는줄알았다 지옥철이라 흘러내린 가방끈 손 닿을 공간도없었다 아놔 ㅋㅋ
글구 뚝섬 은근히(?) 본가에서 멀어서 2시간 잡고 출발했음 ㅋ 6시좀 넘어서 인남 ㅋ 죽는줄..
요즘 밤에 덥다해야되나 먼가 습습해서 잠이 안온다 .. 그런다고 낮잠을 자는것도 아닌데 (아 오늘은 잠 우하핫) 밤에 너무 졸린데 눈감고 한시간을 버텨봐도 잠이 안든다 이거 좀 스트레스 ㅇ엉엉 ㅜ
그래서 어제도 글케 늦게 누운것도 아닌데 3신가에 잠듦.............
아 무튼 수상스포츠 분명 수강신청할때는 넘 하고싶어서 한건데 ,, 오늘 해보니 진~~~짜 재밌긴한데 하필 시기가 시기인지라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다ㅠ 그래도 짱 재밌는ㅎ
중간에 힘들어서 대기시간에 누워서 잠 우하핫 햇빛맞으며 잠드는거 오랜만~
친구 다리베고 누웠는데 솔직히 진짜 잠들줄은 몰랐다 근데 푹잠 ㅎ 한 20분 잔거같은데 굿 ㅎ
수상스포츠 재밌긴해서 ㅎ 아까 저녁먹고 이 지친몸 이끌고 다이소에 걸어가서 팔토시삼ㅎ
낼부터는 래시가드 안입ㄱ구 걍 반팔에 팔토시 써야징 ㅎㅎ
헐 맞다 선크림 안샀다 ㅇㄴ ...... 분명 긱사에 있는줄알았는데 없더라 헝 ㅠ
뭐야 쓰다보니 짱길어졌어
무튼 .. 코테 문제 풀라고 컴 켰다가 내 평소루틴대로 이것저것 서치했는데
드뎌 삼성sds 알고리즘특강 하반기 모집한다
근데 또 이거 하나은행이랑 싹 다 겹침 .. 결국 둘다 준비해야하는것 ...
사람은 왜 이리 끊임없이 열심히 살아야하나요? ㅜ 저그냥 개발공부나 클라우드공부만하고싶어요ㅠ
이런거 하나하나 챙기는거 감정소모가 너무 크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옛날에 명상 수업에서, 스트레스는 결국 '현재'에 집중하지 않아서 오는것이라고 하셨는데
요즘 그 말을 진짜 체감함.
미래걱정 or 과거아쉬움 생각ㅎ하면 직빵으로 스트레스가 솟구친다 이러다 진짜 나가떨어질거같아서 겁난다
근데... 아는것과는 별개로... 미래와 과거에 안 연연해하기 쉽지않다 ......... 어렵다ㅜ
이것도 훈련이 필요한것인가 ㅜ 아니면 모두들 다 이렇게 견디며 사는건가요? 다들 글케 어케사나요ㅜ
얼렁 다음주 일벌려놓은거까지만 마무리하고 수영 다시 다녀야겠어 내 체력!!!
체력이 바탕이되어야 마음체력도 버틸수있는듯
무튼 알고리즘특강 또하고싶어서 탐내는중이고 ...
aws교육 ... 그거 면접도 하나은행이랑 겹치고 (김칫국ㅎㅎ 아 이것도 결국 미래고민인데 지금끌고오고있네 와우 냅두자 .. 그냥 현재만 생각하자 ... 이러나 흰머리 백개되겠어)
ausg 면접두 준비해야하는데
일단 당장은 하나은행 코테 준비나 하자 ㅋ
결국 그 코테 떨어지면 아무 고민도 안하고 나머지 다할수있음ㅋㅋ
코테 떨어지면 걍 나머지 다 해야만함 ㅋㅋ
머야 그럼 결론은 명확하네
ㄹㅇ현재만 보자 현재만 !!!!!
당장 토욜 코테를 위해 공부 시작하자 !!!!!
아자아잣